라디오 스타.
구라 나오는 방송 말고 이준익 감독의 웰메이드 영화 <라디오 스타>
2006년 개봉했지만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영화
박중훈이 맡은 "최곤"은 그 영화에서 88년 가수왕으로 만든 <비와 당신>을 부른다.
배우지만 나름 잘 부른다.

하지만 가수들이 부른 <비와 당신>은 각자의 매력이 있다.
<비와 당신>은 이 영화의 음악 감독인 방준석씨가 만들었는데 이 영화 개봉 후 인기를 끌어
여러 뮤지션들이 부르곤 했다.
오늘은 그 중 복면가왕에서 부른 조장혁 버젼과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럼블 피쉬 그리고 영화에서 최곤이 부른 것을 비교해 보자.
물론 <노브레인>이 부른 것도 있으나(열린 음악회,렛트락 페스티발 등에서) 롹커의 냄새가 좀 덜 나서 여기선 세 명의 버젼만 올린다.
각자의 취향이니까 누가 더 잘 부르나는 중요하지 않고 그냥 즐기자.
4인조 록 밴드인 <럼블 피쉬>가 모든 멤버가 탈퇴 후 보컬인 최진이만 원맨밴드로 활동하면서 부른 버젼이다
영화 첫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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