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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들17

Bighorn No 8. & Lac des Arcs 2017년 9월 16일 모처럼 정철원씨, 김준호씨 부부와 트래킹. 캘거리에서 40분 정도. 멀지도 않고 험하지도 않은... 좋은 추억. 2022. 10. 26.
아부지 오마니 결혼 사진 아우가 보내온 사진. 일주일에 한 두번은 늘 들려서 부모님께 점심 대접해 드린다는 아우. 고맙고 미안하지. 아우가 집 정리하다가 앨범에서 발췌해서 보내온 사진. 말 그대로 부모님 청춘 시절 당시 예식장에서 결혼식 올리는건 드물었다고 하던데. ㅎㅎㅎ 카추사 출신이신 아부지의 영향이 컸을 듯. 아마 59년 아니면 60년 초일 듯. 세월이라는게 참.... 2020. 7. 19.
마눌과 함께 했던 Banff Upper Hot Springs 사진을 뒤지다보니 2018 3월 31일 토요일로 되어 있다. 토요일이라 심심했나보다. 아내와 함께 밴프 구경 갔다가 온천에 간 모양인데 왜 찍었지? 의문도 있지만 어쨋던 기록으로 올려야겠다. 추억의 한 장면. 2020. 3. 21.
레이크 루이스,요호 국립공원 2017년 8월 처제 둘이 휴가겸 여행을 왔다. 여름 캘거리는 환상의 도시.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그리고 요호 국립 공원을 찾았다. 일단 오늘은 그 중에서 맛보기(?)로 레이크 루이스와 타카카우 폭포 그리고 에머랄드 호수 사진만 올려본다. 교대 시간이 다가와서 별로 시간이 없다. ㅋㅋㅋ 2020. 2. 24.
아이들 Garage Sale 북미에서는 일년 내내(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토,일요일이면 안쓰거나 더 이상 필요없게 된 물건들을 자기네 집 차고(Garage)혹은 뒷 마당(Yard)에서 세일을 한다. 이름하여 가라지 세일(Garage Sale) 혹은 Yard Sale. 이민 온 직후에는 동네 구경, 집구경 및 이쪽 나라의 여러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러 매주 토요일에는 가라지 세일 구경하러 다니곤 했다. 그리고 제법 필요한 것들을 싸게 구입하곤 했다. 그리곤 세월이 지나자 이제 제법 아이들도 자라서 어릴 때 옷,장난감등이 필요없게 되자 친구들과 함께 물건을 내놓고 가라지 세일을 하겠다고 한다. 물론 오케이! 그래서 엄마가 풍선을 만들어 차고 위에 달고 가라지세일 간판을 동네 어귀에 붙이고 난 책상등으로 진열대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 2020. 2. 3.
2003년 10월 Bowness Park 우리 가족이 자주 찾는 집에서 가까운 Bowness Park의 가을 풍경. 이미 곳곳에 낙엽이 많이 쌓였군. 2020. 1. 22.
2003년 7월 캘거리 스탬피드 구경 2003년 7월 13일 캘거리가 자랑하는 스탬피드 축제가 한창이다. 처음 구경하는 거라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구경했다. 마차 경주 같은거는 입장료가 졸라 비싸고 또 들어가 봐야 우리들 취향도 아니고해서 이리저리 구경다녔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밴드부 공연 앞에 잠시 섰는데 참 재미있게 공연한다. 뒤 쪽의 밴드부들은 몸을 흔들며 악기들을 불어대고 치며, 앞 쪽의 공연팀은 아주 흥겹게 목총쇼를 보여준다. 땀을 뻘뻘 흘리며 거의 30~40분을 공연하는데 첨에는 몇 분만 보고 갈려했지만 너무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하는 바람에 다 보고야 말았다. 그리고 말 탄 기수들. 다들 여자 그리고 미인들이다. 헤벌레... 지난 사진들이라 몇 개 안 남았다. 다 어디갔지? 남은 것만 올리자. 2020. 1. 22.
2003년 7월 Banff(2)-Bow Fall에서 설퍼산을 내려와서 유명하다는 Bow Fall에 들렸지만 폭포가 웅장하다기보다는 주위 경관과 잘 어우러졌다는 느낌. 그냥 사진 찍기 좋은 장소. 2020. 1. 22.
2003년 7월 Banff 구경하면서(1)-Sulphur Mt. 캘거리에 왔으면 그 유명한 밴프는 봐야지. 7월, 날 좋은 날을 잡아 밴프로 gogo. 날씨 좋고... 아내와 아이들과 좋은 경치 보고 사직 찍고. 행복한 시간들....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