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5

노란 단풍 구경 알버타 단풍의 특징은 빨강색이 없고 오로지 노란색의 향연. 근데 그 노랑색도 여러가지여서 꽤 볼만하다는 거. 캘거리 우리 집에서 1시간 정도 남쪽의 작은 읍같은 동네 Turner Valley 에서 20분 정도 더 가면 Sheep Valley Provincial Park이 넓게 펼쳐져 있고 군데 군데 테이블과 화장실이 있고 여러 trail이 있어서 산책과 등산을 하기 좋음. 마눌과 2,3시간 걷다가 옴 2020. 10. 5.
산책과 저녁 구름 5일 저녁 닭 가슴살과 맥주로 가볍게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섰다 저녁의 동쪽하늘은 왠지 쓸쓸한 모습. 그 하늘 가운데 외로운 구름 뭉탱이. 따라가 보기로 한다. 구름 따라 걷다가 사진 찍다가 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고 있었다. 시간의 변함과 장소 이동에 따라 변해가는 구름 그 구름과 함께한 한가롭고도 쓸쓸한 여름 한 날의 저녁이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이미 어둑어둑 2020. 8. 7.
코크레인 (Cochran)공원에서의 산책 캘거리 북쪽애서 차로 20분정도 거리의 소도시 아늑한 곳. 모처럼 아내와 뭉치와 드라이브겸 산책을 더녀왔다. 날씨좋고 별로 안덥고. 아래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들 이제 하산 해야지 하산하면서 정문 쯤에 보이는 공원의 역사쯤 되는 표지판 2020. 7. 15.
저녁 산책과 맑은 하늘 일찍 들어온 날은 일찍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간다. 비가 안와야 하는건 물론이다. 뭉치를 데리고 아내와 딸과 함께 산책을 나갔는데 하늘이 너무 맑고 구름이 멋져보였다. 잘 찍지 못하는 솜씨지만 연신 디카를 눌렀다. 동네를 한바퀴돌고 뒷마당과 인접해 있는 공원겸 축구장을 아래서 올려다보며 찍은 사진 위 사진 중 맨 아래 2장은 집에 돌아와서 거실에서 찍은 것. 구름들이 갑자기 엄청 몰려오는 중. 1시간 후엔 구름들이 거멓게 변하고 번개가 쳤음. 우하하하. 그냥 하루의 일과를 이렇게 올리는 것도 재미있음. 2020. 7. 8.
일요일 오전 산책 중에 우기가 시작된 줄 알았다. 화요일부터 구질구질하게 비가 내리다가 모처럼 활짝 갠 일요일 아침 조깅하다보니 너무 맑은 공기와 청정한 하늘 동네 한바퀴 돌면서 동네를 사진에 담아봤다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