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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ies But Goodies - Mary Hopkins <Those Were The Days>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그 때 그 친구들이 보고파진다. 이민 생활이 오래되면 여기서 이리저리 치이다 생긴 친구들도 소중하지만 문득 발 밑에서 뒹구는 낙엽과 검게 변색된 쌀인 눈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면 가끔 그 때로 돌아가기도 한다. 캘거리 토요일 오후. 우중충하기도 한 날씨 때문이기도 하지만 토요일이면 열심히 서울 바닥 어딘가를 휘저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다.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하는 Mary Hopkin의 Mary Hopkin는 195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이 노래는 원래 러시아 민요인데 Jene Raskin에 의해 영어 가사가 붙혀졌고 Paul McCartney에 의해 프로듀싱되어 Mary Hopkins가 불러 히트를 기록했다. 1968년도 영국 차트 .. 2020. 11. 22.
Oldies But Goodies 짐 리브스-<He'll Have To Go> 요즘 노래들도 좋은 곡들이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나같은 아재들에겐 옛날 노래들이 더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일. 오늘도 아침에 팝송 메들리 듣다가 가슴을 톡 치는 부드러운 저음에 끌려 팝송을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요즘 젊은이들도 들으면 알겠지만 대한항공 광고에 나오는 'Welcome to my world"의 짐 리브스(Jim Reeves) 버젼으로도 유명한 가수이다. (대한항공 광고는 애니타 커(Anita Kerr)가 추축이 된 그룹 Anita kerr Singers가 부른 곡) 그 외에도 ,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