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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2

마야,임영웅,KCM-진달래 꽃 대학 1학년이 80년이었다. 입학하자마자 데모에 휩쓸려 과 선배들과 민중가등을 배울 때 진달래꽃도 당당하게 데모가 중 하나였다. 이런 시가 데모가로 될까? 라는 우려도 잠시 흥겨운 율동과 함께 이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나면 돌도 제법 던지곤 했다. 참 이상한 시대이긴 했다.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던 시절, 제대로 된 아름다운 소월의 대표시가 학생운동가로도 불렸던 때가 있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아무도 아는 이는 없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ㅎㅎㅎ 그리곤 한참이 지나고 또 한참이 지났는데 이 소월의 시가 에 의해 다시 태어 나더니 몇몇 가수들에의해 새롭게 불리우고 있다. 누군가 그러더라. 90년대 음악의 특성 중 하나가 이별 노래인데 흥겹게 부른다고. 이 노래도 그런 특징이 아닌가 싶다. 을 부른 가수 중에.. 2020. 7. 18.
여진, 노영심, 임영웅-그리움만 쌓이네 이 노래를 안 올릴 수가 없다. 워낙 좋아하는 7080 노래였었는데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터 무대에서 불러버렸기 때문. 여진은 1979년에 이 노래와 "꿈을 꾼 후에", "목련꽃" 등이 수록된 여진 노래모음 1집을 발표하였는데 이 노래가 유독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 이유는 노래 자체도 잘 만들었지만 노영심이 리메이크를 한 이유도 있었겠지... 어쨋던 그렇게 스테디셀러였던 이 노래가 며칠 전 임영웅에 의해 또다시 조회수가 오르기 시작했다. ㅎㅎㅎ 요즘 좀 바뻐서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통해 오랜만에 나도 블러그에 복귀(?) 세 가수의 버젼을 들어보시라. 40년 전이지만 꽤 노래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수준급 작곡,작사와 노래 솜씨이다. 이 장면은 1995년 가요톱텐 당시 모습. 노영심 풋..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