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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느끼는 것들/일상 photo

밴쿠버 여행 둘째날

by 가제트21 2020. 6. 17.

비,비,비
아침에 호텔 창문을 통해 확인한 밴쿠버의 날씨였다.
아내와 딸을 태우고 파마와 커트 예약 장소로 갔지만 난 기다리는 동안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
비가와서 갈 공원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모든 커피숍이 drive through 만 허용하기 때문이다.
커트를 일찍 끝내고 온 딸들과 내가 제일 싫어하는 쇼핑을 해야만 했다.
비가 안오면 미용실을 나와 stanley park 구경을 가기로 했지만 머든 게 튀틀려져 버렸다.

아무튼 north Vancouver 에 있는 Park Royal로 갔지만 문 닫은 가게도 많고 손님도 정원 제한으로 인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점심을 먹기로 하고 태국 음식점 Thaigo에 가서 curry shrimp special 을 시켰다.
맛은 그런대로 good.


$11.50 이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다.

그리고 파마가 끝난 아내로 모시고 와서 또 다시 쇼핑몰로.
이번은 Richmond 에 있는 아사안쇼핑몰.
but 대부분 상점들이 close.
구경하다 송중기 광고가 보인다.
중국넘들에게 유명한 모양.

대충 살거 사고 근처 바닷가를 걸었다.
아이들 모험용 놀이터에 가서 찰칵

저녁은 2년전에 아이들과 친구들이 와서 먹어보고 추천한 파자집.
가격대비 엄청 맛있다.
양도 먾고.
나도 추천 꾹.

무려 850불 짜리도 있지만 우리는 새우와 연어 피자를 먹고
Vancouver 항과 맞닿아 있는 산책로 맟 공원을 걷는 것으로 오늘 일정 끝.
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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