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며 느끼는 것들/자작시

겨울 독백

by 가제트21 2020. 3. 2.

겨울 독백

 

                                         

올핸 눈이  많이 왔네요
달이 기울어서 그럴 겁니다


바다는 따뜻해졌나요
산들이 조금씩 높아졌겠죠


외로운가 보군요
모두가 그렇죠
올핸 눈이 많이 내렸군요

달이  모양입니다.

 

 

'살며 느끼는 것들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窓)  (6) 2020.03.10
우린 어쩌면  (14) 2020.03.05
디카시-흰 빵(3개의 Version)  (4) 2020.02.04
번개  (2) 2020.01.17
새해, 들판을 걷는다  (1) 2020.01.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