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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15

아내의 풍선 장식 2012년 10월 21일(토) 한우리교회는 장로,안수 집사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그 강단을 장식한 아내의 풍선 장식. 지금 봐도 잘했다. 뭐든지 열심히 하고 또 잘하는 아내. 이인화 화이팅. 2020. 1. 19.
Bowness Park에서 가족 사진 흘러간 것들은 아름답게 마련. 사진들을 들추면 옛 생각이 난다. 아이들의 어렸을 때 모습들. 그리고 같이 생활하던 중욱이. 2012년 9월 30일 일요일 오후 Bowness Park에서 사진 찍으며 즐거웠던 한 때 2020. 1. 19.
잠자는 뭉치 털을 깍고 소파에서 선잠 자는 뭉치 귀여워 ㅋㅋㅋ 2020. 1. 19.
출근 길의 일출 출근 길에 멋진 일출 광경 잠시 차를 세우고 찍었으나 급히 찍는 바람에 구도가 개판, 그리고 유리창 금이 간 것도 선명하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 왜? 내가 찍었으니까 2020. 1. 19.
캘거리 구멍가게 이야기 1 –Nancy 할머니 날씨가 좋다는 이야기는 알아들었다. 다음 문장들은 입술 사이를 제대로 뛰쳐나오지 못한 채 Nancy 할머니의 입 가장자리를 맴돌다 가게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난 아는 척을 해야 했다. 바닥으로 떨어진 문장들 사이에서 힘을 내어 일어나 내 귀에 다다른 두 단어 ‘gift’와 ‘lost’로 유추해서 만든 응답은 ‘so, did you find?’란 유치원 아이들 수준의 어정쩡한 대꾸였다. 그런 뭉개진 독백과 유치원생의 대답이 오가는 시간대는 대체로 손님이 별로 없는 10시에서 11시쯤이다. 가끔 Nancy 할머니가 있는 동안 들어 오는 손님을 맞이할 때면 그 중얼거리는 독백 혹은 푸념을 주문과 결재 하는 사이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 둘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가? 난 못 알아.. 2020. 1. 18.
카나나스키스 가족여행 2019년 크리스마스 이브 가족 여행을 왔다 멋진 설경. 푹 쉬고 왔다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