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
이런 특이한 책 좋다.
짧은 경구(경구라기엔 좀 애매하긴 하나, 아무튼)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꼰대티 내지않고 졸라 재미있다.
내가 추구하는 바다.
워낙 이외수의 문체를 좋아했다.
<들개>만 구매해서 읽었고 다른 책들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왠지 이 책 <하악하악>은 제목부터 심상치 않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받아서 읽었다.
많은 장들이 밑줄치고 싶은 글들로 도배되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골랐다.
"조낸"이란 부사가 조낸 맘에 들어서
ㅋㅋㅋ
'책 밑줄긋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진희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중에서 (4) | 2020.02.05 |
---|---|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6) | 2020.02.04 |
이병률 산문집 <끌림> 중에서 "열정" (2) | 2020.01.31 |
이병률 여행 산문집 < 내 옆에 있는 사람> 중에서 (2) | 2020.01.30 |
최진석 <탁월한 사유의 시선> 중 (2) | 2020.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