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팬텀싱어3가 끝났다
몇 번 건너 뛰면서 봤지만 귀 호강하면서 본 프로.
결국 우승은 팀 멤버 케미가 좋은 라포엠이 차지했다.
나에게 마지막 무대의 점수를 매기라고 하면 오히려 라비던스 1위지만 시청자들은 이미 라포엠에 점수를 줄 준비가 다 되어 있는듯 했다.
이건 마치 슈퍼밴드 최종회에서 호파폴라가 이미 우승을 확정한 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라비던스 의 이스라엘 곡 선정은 그들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에 충분했고 내용 구성도 훌륭했다.
나로서는 준우승에 머문게 좀 아쉽긴 하다.
개인으로 따지면 레떼아모르 팀의 리더이자 막내인 길병민이 최고지만 팀 멤버들의 실력이 많이 아쉬웠다.
아무튼 끝났다.
내년에도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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