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1 가을에 불러보는 노래 4-이용 <잊혀진 계절> 이제 다음의 노래를 언급하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무슨 명절이 된듯한 10월의 마지막 날에 반드시 들어줘야만 되는 노래. 이용의 . 뭘 잊어버렸는지 한 번 감상해 보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은 내 취향의 노래는 아니지만 이 곡을 선곡한 건 10월의 마지막을 이 노래를 들으며 다같이 지내야만 되는것 아니냐는 일종의 의무감(?)이 많이 작용했다. 그 보다 좀 재미있는 건 원래 가사는 9월인데 10월로 바뀐 사연이 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추려보면 1980년 9.. 2020.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