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밴쿠버1 밴쿠버 여행 첫째 날 모처럼 아이들과의 일정이 맞아서 가족여행을 떠났다 무려 10여년 만의 밴쿠버 가족 여행 물론 따로따로 다녀왔지만 가족이 다같이 가는 건 12년 만.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 1시간쯤 지나니 밴프가 나온다. 화장실도 갈 겸해서 오랜만에 캐스케이드 연못(?)에 들려 볼 일도 보고 사진도 찰깍 무려 950km를 운전하고 왔다. 중간에 아내가 2시간 반 정도 운전하면서 잠깐 눈을 부친 것을 제외하곤 내리 달려서 5시쯤에 도착. 거의 10시간 반 운전. 내일부터 구경할텐데 비 올 확률 90%라고 한다. 휴. 일단 취침. 내일 일은 내일 걱정. 2020.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