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피온스1 80년대 팝송-Always Somewhere 복학하여 학교로 돌아오니 새로운 것들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한 해가 지나면 새로운 뭔가가 휙휙 들이대는 것은 아니지만 2년 반을 군발이(전경이었지만 아무튼 군대는 군대)로 보내고 오니 낯선 것들에 적응을 해야했다. 그래도 새로운 것에 빨리 적응하는 체질이라 후배들과도 MT 따라가서 금방 친해졌고 그들의 신식 문물(?)을 받아들이며 쑥쑥 적응해가고 있었다. 후배들은 우리가 자주 불렀던 양희은,트윈폴리오 풍의 가요나 카펜터즈,존 덴버, 아바 풍의 70년대 팝송 음악에서 벗어나 80년대 음악으로 써클룸의 공기를 바꿔가고 있었다. 후배들이 자주 불러 내가 배웠던 노래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려는 스콜피언즈의 . 물론 같은 앨범에 수록된 도 좋고 유명하지만 가제트 취향이니까... 물론 이 노래가 수.. 2020.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