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1 마야,임영웅,KCM-진달래 꽃 대학 1학년이 80년이었다. 입학하자마자 데모에 휩쓸려 과 선배들과 민중가등을 배울 때 진달래꽃도 당당하게 데모가 중 하나였다. 이런 시가 데모가로 될까? 라는 우려도 잠시 흥겨운 율동과 함께 이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나면 돌도 제법 던지곤 했다. 참 이상한 시대이긴 했다.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던 시절, 제대로 된 아름다운 소월의 대표시가 학생운동가로도 불렸던 때가 있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아무도 아는 이는 없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ㅎㅎㅎ 그리곤 한참이 지나고 또 한참이 지났는데 이 소월의 시가 에 의해 다시 태어 나더니 몇몇 가수들에의해 새롭게 불리우고 있다. 누군가 그러더라. 90년대 음악의 특성 중 하나가 이별 노래인데 흥겹게 부른다고. 이 노래도 그런 특징이 아닌가 싶다. 을 부른 가수 중에..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