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1 팬텀싱어 3를 보고 드디어 팬텀싱어3가 끝났다 몇 번 건너 뛰면서 봤지만 귀 호강하면서 본 프로. 결국 우승은 팀 멤버 케미가 좋은 라포엠이 차지했다. 나에게 마지막 무대의 점수를 매기라고 하면 오히려 라비던스 1위지만 시청자들은 이미 라포엠에 점수를 줄 준비가 다 되어 있는듯 했다. 이건 마치 슈퍼밴드 최종회에서 호파폴라가 이미 우승을 확정한 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라비던스 의 이스라엘 곡 선정은 그들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에 충분했고 내용 구성도 훌륭했다. 나로서는 준우승에 머문게 좀 아쉽긴 하다. 개인으로 따지면 레떼아모르 팀의 리더이자 막내인 길병민이 최고지만 팀 멤버들의 실력이 많이 아쉬웠다. 아무튼 끝났다. 내년에도 열릴까? 202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