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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캘거리/캘거리 명소(가봤던 곳)

Crowfoot Liquor Store

by 가제트21 2020. 3. 23.

이거 참 남사스럽네.

가 봤던 곳에 리쿼 스토아(술 파는 곳)을 올리다니..

명소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하지만 아마 이 곳이 캘거리내의 Liquor Store 중에서

손꼽히는 장소라서 올려봅니다.

물론 집에서 가까워서 가제트가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ㅋㅋㅋ

 

캐나다는 한국,미쿡과 다르게 일반 소매점에서는 술을 살 수 없고

Liquor Store에서만 술을 살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Crowfoot Liquor 정문

일단 위 사진이 정문. 입구는 오른쪽.

 

와인 쉘브

와인 진열대를 찍었는데 선명하지 못함.

거의 전세계 와인이 다 있다고 보면 됨(미쿸,캐나다,프랑스,이탈리,호주,뉴질랜드,칠레 등...)

진열대 앞에는 매주의 특가상품들이 놓여 있음.

 

주로 맥주를 쌓아놓는 냉장고 앞쪽

맥주 진열은 초대형 냉장고 안에 다 있다. 통로가 4개나 되어 다니면서 둘러보고 박스(12,15,24개 묶음), 혹은 6개 묶음을 들고 나갈 수 있다.

사진 왼쪽은 와인인데 차갑게 해서 먹는 종류들...

 

위 사진 찍고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서 찍음

 

위 사진 찍고 오른쪽 돌아서 찍음. 여전히 초점이 안맞음.

맥주는 캐나다 지역별로 브랜드가 워낙 많음. 미쿡과 전국적인 브랜드(Coors, Kokane)이 주 상품이고 각 지역마다 만든 맥주들이 즐비함. BC주 맥주가 많음.

 

위스키,보드카 진열대

아까 본 와인 진열대를 지나가면 나타나는 위스키,보드카 진열대

 

계속되는 위스키,보드카,꼬냑 진열대

위스키와 꼬냑 진열대 사이에는 유리창으로 벽을 만든 방이 있는데 그 안에는 $100이 넘는 위스키들이 진열.

 

그리고 위 찍은 곳들이 아마 내부의 반 정도.

나머지 장소 중 일부는 시음하면서 노닥거리는 곳이 있는데

여기 넓이가 아마 맥주 냉장고 크기.

그리고 또 다른 진열대에는 우리나라 소주,막걸리도 있답니다.

좀 비싸긴하죠.

소주가 $13 정도.

 

사진이 영 맘에 안들지만

캐나다 아니 캘거리에 이런 곳도 있다는 걸 알려드릴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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